
[뉴스핌=대중문화부] 군 당국은 세월호 실종자 수색 구조 과정에서 논란이 된 다이빙벨 사용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구조장비를 투입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 조류"라며 "조류가 2노트 이상이 되면 구조장비들이 자세를 잃게 된다. 이렇게 되면 다이빙벨이나 다른 장비에 타고 있던 구조요원들이 복귀하기 어려울 수 있고 인도줄도 엉킬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대변인은 "다이빙벨 같은 장비를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수중 작업을 할 수 있는데 조류가 문제"라며 "조류를 이길 수 있는 장비는 현재 없다고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 당국은 세월호 사고현장에 함정 37척, 항공기 34대, 구조요원 405명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세월호 사고 현지 기상이 좋지 않아 임무수행에 제한이 있지만 실종자 가족의 마음으로 구조작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28일)부터 다수의 실종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4층 객실을 집중 수색하되 민간책임 구역인 선수 중앙 객실에도 잠수부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