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오전 1시경 안산제일병원 장례식장에 세월호 침몰 사고로 사망한 단원고 학생의 시신이 운구됐다. 이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는 유족과 선후배, 친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신 운구 이후 DNA 확인 결과 이 시신은 '신원미상'으로 최종 확인됐다. 진도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해 운구된 시신이 DNA 확인 결과 다른 사람이었던 것이다.
이와 관련 뉴시스는 "뒤늦게 DNA 확인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한 해경이 유가족에게 'DNA 불일치'를 통보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신원미상의 시신은 다시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인 진도로 내려 보내지 않고, 신원 확인 절차를 밟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유가족들은 여전히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족들은 23일 오전 6시 예정된 발인 등 장례 일정을 잠정 보류한 상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