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1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보합권에 머물러 있다.
이날 채권시장은 2조원 규모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을 앞두고 약보합권에서 출발했다. 입찰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가 강세를 보이는 등의 이유로 영향력은 제한됐다.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는 지속되고 있으나 전반적으로 방향성이 부재해 거래 정체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오후 2시 07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0.4bp 오른 2.885%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0.9bp 하락한 3.185%의 매수호가를 기록 중이다. 10년물 14-2호는 전일보다 1.8bp 오른 3.560%의 매수호가를 나타내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틱 하락한 105.7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657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10틱 내린 112.14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335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입찰이 소폭 약하게 됐으나 장에 큰 변동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며 "적극적으로 담으려는 시도도 없었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현·선물 모두 힘이 없다"며 "장중 아시아시장에서 미국채가 강세를 보이는 것 말고는 재료가 없으며, 주중 국내총생산 등의 지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이나 지표 재료들도 뚜렷한 모멘텀이 되기 어려워 보여 움직이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