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인턴기자] 진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엿새째인 21일, 온라인에서 추모카페 개설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또한 추모카페 개설이 봇물을 이루면서 사고에 관한 출처 불분명한 뜬소문을 퍼나르거나 악성 글 게재를 자제하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21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이날 오전 11시까지 네이버상에는 66개(카페명 기준)의 세월호 관련 카페가 만들어졌다.
네이버 뉴스란 페이지 오른쪽 상단에 신설된 '희망의 메시지'에도 9만9,000여개의 네티즌 응원글이 올라와 있는 상태다.
또한 네이트에도 10여 개의 카테고리에서 세월호 관련 채널이 생성돼있다.
영향력있는 대형 카페에서는 '추모의 메시지 남기기' 운동이 벌어지고 있으며, '희망해'란 이름의 카페(http://hope.daum.net/donation/detailview.daum?donation_id=108793)에서는 '세월호 여객선 참사, 마음을 모아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모금이 진행중이다.
다음 관계자는 "많은 수의 커뮤니티 카페가 카페 대문을 바꿔달며 사고 희생자 넋을 기리고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고 있다"며 "사고 소식을 공유하는 신규 카페도 계속 개설되고 있는 상황"이라 전했다.
한편, 경찰은 온라인상에 명예훼손성 글을 올리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행위자를 추적해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