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롯데마트는 어린이날을 맞아 '기저귀 팡팡'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최근 5년간 기저귀 매출을 살펴본 결과, 어린이날을 앞둔 4월과 5월 평균 매출이 연평균 매출보다 1.5배 이상 높다는 것을 착안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맞아 기저귀를 기존가 대비 20% 가량 할인해 판매하고 일정 개수 이상 구매 시 장난감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보솜이 올리브 천연코튼 기저귀 박스(중/대/특대)' 3개 이상 구매 시 '뽀로로 공부책상'을, 5개 구매 시 '유아 지붕카'를 제공하며, '마미포코 팬티 기저귀 박스(대/특대)'3개 구매 시 '유아 원터치 팝업 텐트'를, 5개 구매 시 '캐릭터 동물 세발자전거'를 증정한다.
구준모 롯데마트 생활용품MD(상품기획자)는 "장기 불황의 여파로 자녀의 어린이날 선물에도 부담을 느끼는 부모들이 많아 이번 행사 장난감 증정품을 큰 폭으로 늘렸다"며, "앞으로 '장난감 마케팅'이 어린이날 장난감 구매와 가계 소비를 줄이는 하나의 알뜰 소비 문화로 정착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