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진도 여객선 침몰 나흘째인 19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오후 1시30분쯤 중단됐던 사고 현장 선체 내부 진입시도를 재개하고 있다.
선체 내 진입시도는 오후 3시30분 부터 재개되고 있으며 조류가 약해진 오후 5시에는 시신이 발견된 지점을 집중 수색을 할 예정이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오후 4시 브리핑에서 수중 선체에 3개의 가이드라인을 설치하고 잠수부 50여명이 선체 내부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금일 오전 5시50분쯤 총 652명의 잠수부를 투입해 선체 내부 4층 격실 부근에서 수중 수색 작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시신 3구를 확인한 후 이렇다 할 진척이 없는 상태에서 1시30분쯤 해상 상황으로 잠시 중단됐다.
해양경찰 잠수사는 “날씨가 좋음에도 부유물 같은 게 많아 시야가 뿌옇고, 선내까지는 아직 안전줄이 연결돼 있지 않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편 공군과 해경은 금일 야간 구조작업을 위해 오후 5시50분부터 내일(20일) 새벽 06시20분까지 총 880발의 조명탄을 투하할 예정이다.
오후 4시 46분 현재까지 확인된 세월호 탑승자는 476명으로 추정되며 생존자 174명, 사망자 29명, 실종자 273명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