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18일 오전 MBN과 인터뷰에서 거짓 발언으로 하루종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송가혜의 정체가 드러났다.
홍가혜는 18일 오전 MBN과 인터뷰에서 "정부 관계자가 민간잠수부에게 대충 시간이나 때우고 가라"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소리까지 들었다" 등의 내용을 포함한 근거 없는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김용호 기자가 그의 정체를 밝힌 것.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의 인터뷰가 MBN에 공개된 이후인 오전 10시20분 경 자신의 트위터에 "MBN이 홍가혜한테 낚였구나"는 글을 남기며 MBN의 오보 사실을 암시했다.
이어 그는 오후 4시40분경 자신이 몸담고 있는 '스포츠월드'에 "내가 홍가혜의 정체를 공개한 이유"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게재했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에 대해 배우 이다해가 주연한 드라마 '리플리'를 예로 들어 설명하며 과거 10억대 사기에 휘말린 사건도 밝혔다.
그는 "홍가혜의 삶은 드라마 '리플리'와 비슷하다. 드라마 속 이다해처럼 홍가혜도 과거 일본 아카사카에 있었다"며 "밑바닥 인생을 살던 홍가혜는 성공을 위해서 계속해서 거짓말을 했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았다"고 비유했다.
그는 홍가혜가 과거 "일본에서 돈 문제를 일으켜 한국으로 돌아온 후 부산의 한 술집에서 일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작사라라고 소개한 후 한 사업가에게 접근해 음반 사업을 하겠다며 거액을 받아 챙겼다"며 "이 때문에 사기혐의로 피소돼 수사를 받았다"고 했다.
또 그는 홍가혜가 과거 걸그룹 티아라 화영의 왕따 사건에 관련됐음을 알렸다. 홍가혜는 화영의 사촌언니 행세를 하면서 SNS에 티아라에 대한 분노의 글을 쏟아냈었으나 화영과는 아무런 사이도 아니 것으로 드러났다는 설명이다.
김용호 기자는 홍가혜에 대해 "홍가혜는 또 어떤 거짓말로 자신을 변호할지 모른다. 과거에도 홍가혜는 기자에게 정체가 들통난 후 눈물을 흘리며 '다시는 거짓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런데 진도에서 또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하더라"고 일침을 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