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18일 오후 국채선물시장이 약세폭을 소폭 늘렸다.
전날 미국 금리 급등으로 약세 출발한 시장은 저가 매수 유입으로 금리 상승폭을 만회하는 듯 했으나 외국인 매도세를 희석시키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
코스피도 2000선을 유지 중이다. 시장참여자들은 다음 주 국고채 입찰을 앞두고 이날 매매동향 변동 여부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후 1시 52분 현재 채권시장에서 국고채 3년물 13-7호는 전 거래일보다 1.0bp 오른 2.880%을 기록하고 있다. 5년물 14-1호는 2.5bp 상승한 3.185%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10년물 14-2호는 전일보다 2.1bp 오른 3.540%를 기록하고 있다.
3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6틱 하락한 105.71을 나타내고 있다. 105.68~105.75의 레인지다. 외국인은 4245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 6월물은 26틱 하락한 112.18에 거래되고 있다. 112.20으로 출발해 112.13~112.32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지표에 대한 뚜렷한 방향성이 아직 없어 당분간 레인지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오전에 이주열 총재의 발언은 시장 인식을 재확인시킨 것 뿐이라 영향이 크지 않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수급은 괜찮은 모습인데 변동성이 적어 오늘도 장초반 수준에서 횡보하는 최근 시장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다음 주 국고채 입찰이 있어 장마감 이에 대비하는 매매동향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