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세월호의 침몰 사고 원인이 '무리한 변침'으로 잠정 결론났다.
세월호 침몰 사고의 원인으로 떠오른 변침이란 여객선이나 항공기 운항 등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항로를 변경하는 것을 말한다.
17일 해경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브리핑에서 "선장 이모 씨와 3등 항해사를 집중적으로 밤새 조사한 결과 급격하고 무리한 변침이 세월호 침몰 사고를 부른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어 "급격한 변침으로 결박 화물이 이탈하고 그 여파로 배가 서서히 기운 뒤 통제가 힘들 정도로 기울어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에는 해경과 해군 함정 87척과 민간 선박을 더해 171척이 투입됐고, 항공기 29대, 헬기 18대, 민간 잠수부를 포함해 555명의 잠수인력이 구조작업에 동원돼 생존자 수색을 벌이고 있다. 지금까지 집계된 세월호 침몰 사고 사망자는 9명이며 실종자는 287명이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