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에 따르면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과 오후에 걸쳐 회동해 기초연금법 제정안에 대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지도부 회동 직후 "의견 접근이 많이 됐다"며 "서로가 수용할 수 있는 정도로 안이 접근 됐고, 의원총회에서 야당의 추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65세 이상 소득하위 70%에게 국민연금 가입기간에 따라 매월 10만~20만원을 차등지급하는 정부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여당이 일정 기간 후 기초연금법을 다시 논의할 수 있도록 부칙을 제정하자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면서 수급액과 수급 대상자 관련 추가 논의가 예상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오후 2시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기초연금법 합의안에 대해 의원들의 찬반을 물은 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새누리당은 오후 2시 30분께 의원총회를 열어 기초연금법 잠정 합의안을 설명한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