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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모기 예보제를 오는 21일부터 시행한다. [사진=뉴스핌DB] |
16일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모기발생 가능성을 지수화해 홈페이지(health.seoul.go.kr)를 통해 심니들에게 행동요령을 알려주는 '모기 예보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활동지수를 산정하고 모기발생 예보단계를 4단계로 설정해 모기발생정보를 제공하는 예보시스템으로, 시내 54개의 모기유도등과 모기포집자료를 활용해 기상청 기온값등을 대입해 산출된다.
서울시는 모기체감지수 값에 따라 '쾌적(0~250), 관심(251~500), 주의(501~750), 불쾌(751~1000)' 단계로 모기발생 예보단계를 발령하고 시민행동요령을 함께 제시한다.
모기 예보제는 매일 오전 10시 홈페이지(http://health.seoul.go.kr 또는 http://infectionseo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서울시 모기 예보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시 모기 예보제, 대박이다 진짜 유용하겠다" "서울시 모기 예보제, 이번엔 모기에게 조금만 물리길..." "서울시 모기 예보제, 매일 아침마다 확인할거야"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인턴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