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뉴욕 유가가 지난주 원유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압박을 받으며 하락세를 연출했다.
15일(현지시각)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보다 30센트, 0.29% 하락한 배럴당 103.75달러에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 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100만배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휘발유와 정제유 재고는 각각 130만배럴과 30만배럴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게인 캐피탈의 존 킬더프 분석가는 "재고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 요소들이 유가가 하락할 것임을 가리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지역 주요 도시의 관공서와 거점을 장악하고 있는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무력진압에 나서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동부 도네츠크주 북부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 지역의 비행장 장악에 나섰다가 분리주의 의용대와의 교전으로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이날 동부지역 크라마토르스크에서 '특수작전'이 시작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보다 35센트, 0.32% 떨어진 배럴당 108.72달러에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