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주명호 기자] 올해 들어 미국 나스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런 흐름은 일시적인 후퇴에 지나지 않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구피트레이더스닷컴(Guppytraders.com) 대릴 구피 CEO는 14일(현지시각) CNBC에 올린 기술적 분석을 통해 이같이 진단하면서 투자자들에게는 오히려 매수기회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구피 CEO는 나스닥 월간 차트에서 지수가 상단면 추세선 및 저항선인 4100을 넘어선 것을 들어 하락세로 전반적인 흐름이 변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또한 하단 추세선을 통해 하락 범위를 살펴볼 때 나스닥이 고점대비 20% 하락한 수준인 3500 부근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스닥이 첫 번째 상향 목표점인 3520과 4100을 통과한 것과 관련해 현재 후퇴 흐름이 끝난 뒤 장기적 목표점은 4620 부근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스닥은 작년 38.3%라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올해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테이퍼링 여파에 상승 추진력을 잃게 되면서 현재까지 3.4% 하락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하루만에 3.1%나 폭락해 2011년 11월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기록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