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해외 전자상거래를 이용해 한국 패션 상품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해 외 오픈마켓에서도 한국 패션 상품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8일 카페24(www.cafe24.com)에 따르면 지난 9월 서비스 오픈 이후 영, 중, 일 해외 대표 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 전문 쇼핑몰 상품이 1만 개를 돌파했다. 올해 1월 4000여건에 이르던 제품 등록 수는 최근 2개월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한류 영향이 패션 등 소비 상품에 녹아 들면서 한국 패션 아이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국내 업체들도 판매 상품을 지속적으로 늘리거나 국가별로 입점 마켓 수를 확장하는 추세다.
실제 아마존에는 여성의류 전문몰인 ‘스타일난다’를 비롯해 현재 30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내 쇼핑 사이트인 티몰과 일본 최대 오픈마켓인 라쿠텐에도 각각 12개 국내 몰이 입점해 있다.
카페24에서는 미국, 일본, 중국 내 현지 법인을 통해 이들 현지 오픈마켓과 제휴를 맺고 국내 쇼핑몰들이 카페24 법인을 통해 마켓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최초로 아마존과 제휴를 맺고 ‘아마존 무료 입점, 번역 프로모션’도 진행해 약 680여곳이 신청했고, 아마존 입점 심사 단계를 거쳐 입점이 진행 중이다.
카페24 해외 오픈마켓운영팀 송종헌 팀장은 “해외 진출 시 해외 판로를 추가로 확장하는 것 을 염두해둬야 하는 만큼 카페24는 미국, 중국, 일본, 대만 등 국가별 대표 마켓들과의 제휴를 추가로 확대해 국내 업체들의 매출 확대를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