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경기버스 차내방송으로 시작해 국민 애벌레로 등극한 ‘라바’가 지하철 속으로 들어간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재 국산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 ‘라바’를 활용한 지하철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라바 지하철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에 올라온 네티즌 요청이 발단이 됐다. 한 네티즌은 최근 박원순 시장 트위터에 “국산 애니메이션이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라바도 부탁드린다”고 요청했고, 박 시장이 “서울메트로 사장님께 요청했습니다. 좋은 소식 있을 겁니다”라고 답하면서 라바 지하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라바 지하철은 최근 어린이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는 ‘타요버스’와 함께 서울시 명물로 떠오를 전망이다. 버스업체 대표가 서울시에 요청하면서 이벤트성으로 진행된 ‘타요버스’는 당초 4대가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어린이날까지 무려 100대가 운행된다.
지하철 도입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라바는 투바엔터테인먼트가 만든 국산 애니메이션이다. 라바는 옐로우와 레드 두 애벌레 캐릭터와 브라운, 바이올렛, 핑크 등 곤충들이 선사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사로잡으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