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공급우위로 하락압력을 받는 가운데 레벨 부담으로 인해 지진부진한 장을 보였다.
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4.40원 내린 1053.50원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출발했으나 장을 시작한 초반부터 하락 반전한 이후 하락세를 지속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고가는 1058.50원, 저가는 1053.4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는 이틀째 하락 마감했고 외국인은 1060억원 이상 순매수했다.
시장참여자들은 결제수요와 네고물량이 비등하게 거래되는 상황에서 롱심리가 꺾이는 모습이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하락 분위기로 전환한 이후 롱심리(달러 매입 심리)가 확실히 꺽였다"며 "다만 레벨 경계감이 상당해 하락폭이 제한됐으나, 장막판 하락 장세 속에서 네고물량 등이 몰려 1053원까지 빠진 것 같다"고 말했다.
또다른 은행의 딜러는 "오늘은 주식관련 물량이 나왔던 것 같다"며 "다만 강한 비드(bid)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1055원선에선 당국 개입 경계감이 있어 조심스러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