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유아인, 김희애, 박혁권의 위험한 동거가 시작됐다.
지난 25일 방송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4회 말미에는 준형(박혁권)이 사고를 저질러 유치장에 갇한 선재(유아인)를 자신의 집으로 들였다.
아슬아슬했던 분위기 속에서 선재와 첫 키스를 한 혜원(김희애)은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려 선재를 외면했다. 혜원의 행동에 자존심이 상한 선재는 발레 교습소에 들어가 난동을 피워 유치장에 들어가게 됐다.
선재의 상황을 뒤늦게 다 알게된 혜원은 준형을 움직여 선재를 유치장에서 빼내왔고 준형은 자신의 애재자인 선재에게 "여기 있으면서 몸 좀 풀어라. 그 동안 손도 많이 굳었을 거야"라며 기쁜 마음으로 선재를 집으로 데려왔다. 퇴근한 혜원 앞에 선재를 자랑하고픈 준형과 울컥하면서도 긴장된 표정의 선재, 그리고 아무렇지도 않은 척 미소짓는 혜원의 장면으로 드라마가 끝나 이어질 이들의 관계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됐다.
한편 이어진 '밀회' 5회 예고에서는 혜원과 선재가 밝은 표정으로 피아노 연주를 함께 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서재가 혜원을 뒤에서 안으며 "그냥 저 사랑하시면 돼요"라며 혜원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선재에 고민하게되는 혜원과 선재의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에 '선재 앓이' 중인 준형, 그리고 혜원에게 점점 빠져가는 선재. 세 사람의 위험한 동거가 어떤 식으로 풀려갈 지, 또 혜원과 선재의 관계를 눈치 챈 준형의 변화는 어떤식으로 표현될 지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밀회' 5회는 31일 밤 9시34분에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