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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윤 "우리銀 매각, 금년 말 우선협상자 선정"

기사입력 : 2014년03월28일 14:12

최종수정 : 2014년03월28일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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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선엽 기자]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6월까지 우리은행 매각 방침을 확정해 올해 말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규 매수자에게 콜옵션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안도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8일 신 위원장은 경기도 남양주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를 찾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우리은행 매각과 관련해 "국민세금이 들어갔으나 국민의 공감대가 중요하고 또 시장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6월 말까지 매각방안을 마련해 금년 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제기된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과 콜옵션 등 인센티브 부여 방안에 대해서도 긍정적 검토 의견을 피력했다

신 위원장은 "최근에 토론회에서 나온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을 살펴볼 것"이라며 "콜옵션 등 인센티브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지연으로 우리금융 민영화에 속도가 붙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 위원장은 "국회 때문에 발목이 잡히면 안된다"며 "다만, 계열사 매각의 경우 협상자가 결정됐고 가격 차이가 얼마 되지 않아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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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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