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한진현 차관 주재로 20개 관계부처와 기관, 경제단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외교 활용점검 및 제2차 맞춤형 기업지원 범부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참석자들은 9개국 순방 및 13개국 정상방한을 계기로 경제협력 기반이 확대됐고 특히 베트남 순방이후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사절단 참여가 확대되고 있으며, 정상순방계기를 활용함으로써 바이어 신뢰를 회복해 계약 및 상대국 최초 진출 등의 성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정상외교 성과를 기업이 활용해 실질적인 사업성공으로 이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후속조치와 관련 사업지원의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21명의 부처별 담당관을 지정해 후속조치 관리 및 사업을 지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제사절단 참여기업, 경제단체,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정상외교 경제활용 평가단'을 구성해 정상외교에 대한 부처별 후속조치와 지원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기업이 정상외교를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상외교 경제활용포털'에 기업이 사업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에 최적화된 사업을 찾아 '맞춤형 기업지원'을 진행한다.
나아가 기업의 사업아이디어에 대해 각 부처가 이행한 맞춤형 지원 실적에 대해서는 민간평가단이 별도의 가점을 부여해 평가하고, 우수사례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와 중기중앙회, 코트라는 기업의 사업아이디어와 정부정책의 연계를 위해 회원기업 및 경제사절단 참여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4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 관련 지원사업을 연계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참석자들은 "최근 발표된 독일 경제사절단에는 중소·중견기업 비율이 68%에 이르는 만큼, 사절단 참여경험이 적은 기업들을 배려할 것"을 강조했다.
한 차관은 회의를 마치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정상외교' 성과를 적극 활용해 수출기업,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관계부처와 기관들은 정상외교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거듭 다짐하고 기업들의 사업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