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국내 금융권 외환 딜러와 국책 및 민간연구소, 선물사·증권사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향후 3개월, 하반기 기준 달러/위안 환율예측 컨센서스(USD/CNY ForeignExchange Rate Forecast Consensuss) 종합입니다.
이번 뉴스핌의 환율예측 컨센서스에는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신한 BNP 유익선 연구위원, 외환은행 경영연구소 서정환 연구위원, 우리은행 김양걸 대리, 우리투자증권 이지형 연구원 ,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한국경제연구원 김창배 박사,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LG경제연구원 이창선 연구위원 등 10명의 외환 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외환시장의 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 순).
◆ 뉴스핌 향후 3개월 달러/위안 환율 예측 컨센서스: 6.11~6.29 위안 전망
- 향후 3개월 예측 저점: 최저 6.00 위안, 최고 6.20 위안
- 향후 3개월 예측 고점: 최저 6.15 위안, 최고 6.40 위안
◆ 뉴스핌 올해 하반기 달러/위안 환율 예측 컨센서스: 6.05~6.25 위안 전망
- 올해 하반기 예측 저점: 최저 5.85 위안, 최고 6.30 위안
- 올해 상반기 예측 고점: 최저 6.10 위안, 최고 6.40 위안

▶ 동부증권 박유나 연구원
향후 3개월: 6.05~6.30위안, 하반기: 6.05~6.30위안
달러/위안 환율은 3분기까지 상승세의 피크를 찍고 3분기 이후로 안정 되는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3분기 정도까지는 디폴트 우려가 있는 회사채들이 일단 한번씩 다 정리가 되고 선반영될 전망이다. 4분기에서 내년정도 넘어가는 시기에는 당국이 너무 약세로 가는건 원하지 않기 때문에 당국개입도 들어오면서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3·6·9·12월에 WMP(중국 그림자금융과 관련된 자산관리 신탁상품)만기가 있어서 변동성이 커질 확률 높다. 조선업체나 부동산 회사채 중에서도 등급낮은 회사채들의 디폴트 가능성을 계속 지켜봐야 한다.
이러한 디폴트 이슈들이 3분기까지 계속 몰려있고, 특히 9월에 만기가 많이 몰려있어서 3분기까지는 주의가 필요하다.
▶ 부산은행 이현경 과장
향후 3개월: 6.10~6.30위안
처음에는 다들 시장 분위기가 위안화 약세가 단기에 그치지 않을까했는데, 이제는 전반적인 뷰가 바뀌어서 위안화 약세가 길게 간다는 쪽 으로 분위기가 바뀌는거 같다.
그동안은 중국 정부의 의지도 있었고 인민은행에서도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면서 끌어올리는 부분이 있었다. 또한 중국 기업의 상장기업 폐 지나, 채권 디폴트 우려도 있다보니 위안화 약세에 추가적인 힘을 실어주면서 약세는 장기화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다.
전인대에서도 이제는 내수성장을 성장의 목표로 제시한 것처럼 내실있는 경제구조 마련에 나섰고, 디폴트 우려가 있는 기업이나 금융기관들을 정리하는 식으로 개혁에 나선만큼 한동안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은 길게 가지 않을까 싶다.
이에따라 위안화 약세도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 지난주 주요 레벨인 6.20위안을 돌파하면서 달러/위안은 추가 상승을 하겠지만 6.4위안 까지 올라가기는 부담스러울 것 같고, 6.20를 돌파해서 지지받는다면 6월말까지 6.3위안 수준은 충분히 가지않을까 싶다.
▶ 신한 BNP 유익선 연구위원
향후 3개월: 6.00~6.30위안, 하반기: 5.85~6.20위안
변동성이 서서히 축소되면서 위안화 강세로 갈 것으로 보고있으며 강세 전환은 2~4분기 내에 이뤄질 전망이다. 단기 변동성은 용인이 되더라도 정부측에서 위안화 변동성을 절제하진 못할 것이며 논란이 많더라도 중국정부 입장에서는 위안화 국제화라는 대의를 계속 끌고 가야할 것으로 보인다.
위안화 변동성이 커지고 절하쪽으로 가게되면 특히 실물 무역결제면에서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고시환율 안정화 및 추가적인 대책들을 세울 것이고, 이에 맞게 강세로 조정할 것이다
▶ 외환은행 경영연구소 서정훈 연구위원
향후 3개월: 6.20~6.30 위안, 하반기: 6.30~6.40위안
위안화 약세는 단기적으로는 6월까지는 지속될 것이고 올해 말 그 이 후까지도 약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대내적으로는 중국의 펀더멘탈을 비롯한 불안요인이 아직 해결이 되지 않았으며 내부적 중국발 리스크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위안화가 강세로 갈 것이라 예상하는 사람들에 비해 중국 내부에 있는 사람들이 중국경제에 대해 인식하는 정도가 심각하다. 이러한 부분이 위안화 약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대외적으로는 미국 테이퍼링 실시와 조기 금리인상이 예정돼있는 가운 데 달러가 강세 탄력을 받아 상대적으로 위안화는 약세 흐름을 보일 것이고, 중국경제 둔화와 이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 되며 약세가 장기화 될 전망이다. 중국당국의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올해까진 가시적인 성과가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우리은행 김양걸 대리
향후 3개월: 6.10~6.30위안, 하반기: 6.10~6.30위안
중국 정부가 위안화 약세로의 조정을 상당히 짧게 하고 말것으로 생각 을 했는데 생각보다 (환율) 오름 폭도 크고, 이제 서서히 이슈가 되니 까 이쯤에서는 내려오겠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 자료를 봐도 중국의 그림자 금융이 중국 GDP의 36%에 달한다고 하니, 이러한 문제가 불거지게끔 중국 정부가 그냥 놔둘까 싶기도 하다.
그래프상 지금 추세로 올라간다면 상반기까지 6.40위안 선까지 올라가야하지만, 정부의 의지가 포함된 것이라서 그래프로 판단하기는 어렵 다. 6.40위안은 다소 높고 6.30선은 찍고 내려올 것 같고, 상반기동안 약세가 진행된다고 해도 6.10~6.30 정도 예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레인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6.00까지 뚫고 내려가기는 어렵고 다시 환율이 돌아온다고 해도 6.10~6.20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 우리투자증권 이지형 연구원
향후 3개월: 6.10~6.15위안, 하반기: 6.00~6.30위안
달러/위안 시장환율은 최근 오버슈팅이 끝나고 나면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연말까지는 다시 위안화 강세로 전환을 예상한다. 상반기까지는 중국이 구조조정을 시작한 상태라 환율이 크게 하락하기는 어려운 환경이다. 다만 최근 워낙 약세폭이 크기 때문에 중국 정부로서도 환율 하락에 대한 기대감들이 커져있는게 부담되지 않았나 싶다.
다만, 이를 빠른 시일내에 변경해서 위안화 절상을 용인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다. 올해 6월말까지 6.10~6.15위안 정도의 현재수준에서 등락을 예상하며 연말에는 6.00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 하나금융연구소 장보형 연구위원
향후 3개월: 6.15~6.25위안, 하반기: 6.00~6.10위안
위안화는 올해안에 강세로 전환할 것이고 4월에는 기존의 약세에서 흐름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아주 빠른 강세보다는 환율 하락 과 상승을 반복하는 점진적인 강세를 보일 것이다.
최근 몇 년동안 중국 당국이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위안화 절상을 해오자 많은 사람들이 위안화 절상기대에 핫머니 등의 편법을 쓰기 시작했다. 현재의 위안화 약세는 이러한 절상 기대심리를 꺾기 위해 정책당국이 의도적으로 환율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중국정부는 이제 충분히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해 곧 위안화는 강세로 돌아설 것이다. 지금 달러당 6.20위안이 고점이기 때문에 오를 만큼 올랐다고 보고, 이제 떨어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 언제 꺾이느냐가 관건일 뿐이다.
최근 위안화 변동성 확대를 결정한 것은 위안화가 국제화로 가기위한 하나의 이정표이며 종전까지는 단순한 위안화 절상이었다면 이제 환율 변동성을 키우면서 환율을 끌고가겠다는 생각인 것 같다.
▶ 한국경제연구원 김창배 박사
향후 3개월: 6.10~6.30위안, 하반기: 6.00~6.10위안
과거 중국 경상수지 흑자와 외환보유액, 대외 절상압력 등으로 인해 절상추세에 있었지만 최근 중국 수출 부진 등을 이유로 중국당국이 위안화 약세를 정책적으로 실행한 것 같다. 일시적으로는 위안화가 약세를 보일 수 있겠지만 전반적으로는 절상압력은 항상 있기 때문에 꾸준히 환율이 내려갈 것이다.
약세가 강세로 전환되는 시점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중국경제 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데 중국의 경기부양을 통해 성장률이 회복 된다면 그 때 절상 추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상반기 마무리되고 하반 기로 접어드는 시점에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종전의 절상추세를 보면 위안화 절상이 빠른 속도로 가지는 않았으므로 연말까지 달러당 6.0위안 수준으로 소폭의 움직임을 보이며 절상할 것으로 예상한다.
▶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
향후 3개월: 6.11~6.39위안
위안화 환율은 장기적으로는 하락할 것으로 본다. 최근들어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기 때문에 6.39위안 부근까지도 상승할 수있다고 보고, 그 부근이 단기 저항선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장기적으로는 안정이 되서 하락 전환할 전망이고 올해말에는 6.0 수준으로 다시 내려가지 않을까 싶다.
다만, 단기적으로 변동성은 위쪽으로 갈 가능성이 커서 환율과 관련된 파생상품들이 연쇄적으로 안좋아질 수있어서 주의해야한다. 중기적으로는 부동산 가격이 둔화되면서 하락 전환의 조짐이 보이지않을까하고 유동성 문제와 관련해 많이 지켜봐야 한다. 이러한 위험들로 단기적으로 위안화 환율이 치고 올라갈 수있기 때문이다.
▶ LG경제연구원 이창선 연구위원
향후 3개월: 6.20~6.40위안, 하반기: 6.10~6.30 위안
위안화는 현재 추가적인 절하의 여지가 있지만 다시 절상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다시 절상으로 바뀌는 시점은 2분기 중으로, 4월이나 5월로 전망한다. 단기적으로는 환율 변동폭을 확대하는 전후 시점에 환율의 유연성을 높이려는 정책 당국의 의중이 반영됐다.
중장기적으로 보면 최근 중국 수출이 부진하고 신흥국 통화가 전체적으로 약세를 보이니 위안화도 절하 압력을 받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중국 경상수지 흑자가 여전히 유지되고 있고, 중국이 경착륙 하지만 않는다면 중국은 상대적으로 성장률이 높기때문에 해외자본의 유입 메리트가 건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점이 중장기적으로 위안화 절상을 유지시켜줄 요인이 될 것이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