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미담 네티즌 반응 "약자 배려 아름답습니다"

기사입력 : 2014년03월19일 15:55

최종수정 : 2014년03월19일 15:55

이부진 사장 미담에 네티즌 반응 [사진=뉴시스, 온라인 게시판]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미담 접한 네티즌 "통큰 배려, 훈훈해"

[뉴스핌=대중문화부] 호텔 신라 이부진 사장의 미담이 전해지자 네티즌들 또한 훈훈하다는 반응이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실현이라는 글과 함께 이부진 사장의 미담이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이부진 사장의 결정에 '통큰 배려'라며 훈훈하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이부진 사장의 미담을 접한 네티즌들은 SNS와 온라인 게시판을 중심으로 "약자를 배려해 준 이부진 사장 이하 호텔 신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부진 사장님 배려하는 마음 다시 봐야겠어요" "이 통큰 배려, 누가 기획했나. 칭찬해주세요" "이런 사람이 있기에 오늘도 보람 있는 사람이 될 것 같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 아름답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라호텔 이부진 사장 미담 접한 네티즌 [사진=온라인 게시판]

앞서 지난달 25일 모범 택시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호텔 1층 회전문을 들이받아 투숙객과 직원 등 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호텔 측이 입은 피해규모가 5억원에 달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이부진 사장은 낡은 반지하 빌라에서 혼로 거주하며 건강상태도 좋지 못한 택시 기사의 사연을 듣고 피해 보상에 관한 책임은 호텔 측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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