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S&P는 18일 SK이노베이션의 장기 기업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그대로 'BBB'로 유지했다.
S&P의 한상윤 이사는 “회사의 재무 리스크 프로파일이 석유정제 부문의 변동성 확대에 여전히 취약하다고 판단하는 S&P의 의견을 반영한다”며 “석유정제 부문의 수익성이 약화되면서 지난해 동사의 차입금 수준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석유정제 수익성 회복이 여전히 경기저점 수준에서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고 지난 해 큰 폭으로 늘어났던 차입금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회사의 EBITDA 대비 차입금 배율이 향후 24개월 동안 S&P가 설정한 신용등급 하향조정 전제조건(trigger)인 3배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등급전망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 S&P는 SK이노베이션 등급전망 조정에 따라 자회사인 SK종합화학의 등급전망도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은 'BBB'를 그대로 유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