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지난 13일 리오프닝한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의 실적이 동종 유통업계는 물론 패션업계에서도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가 리오프닝을 통해 브랜드 간판과 벽을 없애고 ‘갤러리아’ 자체가 하나의 브랜드로 인식되는 오픈형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국내 백화점 업계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였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내다봤다.
갤러리아는 이번 리오프닝 성공의 척도를 고객으로 하고 있다. 갤러리아가 성공적 변신을 거두며 업계에 성공사례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긍정적 평가가 기본이라는 것이다.

실제 지난 12일 명품관 리오프닝을 앞두고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갤러리아 박세훈 대표는 “고객의 눈이 가장 정확하다. 명품관 리오프닝에 대한 평가 역시 고객의 눈으로 검증 받겠다”고 했다.
국내 최초 오픈형 백화점으로 지난 13일 선보인 갤러리아명품관 WEST가 리오프닝 이후 첫 주말 성공적인 데뷔 성과를 보이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일 데스티네이션(Style Destination)을 향한 첫 발걸음을 가볍게 내디뎠다.
국내 고객들에게 익숙했던 기존 백화점의 획일화된 매장 구성을 탈피한 오픈형 공간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갤러리아명품관 리오프닝인 13일부터 16일까지(4일간) 변화를 준 2층~5층에 대한 매출은 전년 동기간을 기준으로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로 구성된 2층 73%, 여성컨템포러리 캐주얼 3층 106%, 남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캐주얼 4층 78%, 라이프스타일 5층 174%을 기록하는 등 전년대비 총 94% 증가했다.
명품관 웨스트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명품관 전체 매출 또한 전년대비 29% 증가하였고, 방문고객 수 또한 27% 증가하였다. 오픈 첫날 이후 유통업계 및 패션업계 등의 방문이 끊이지 않아 관련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는 등 갤러리아 웨스트의 리오프닝 메시지인 세련된 도심의 활력소 ‘얼반 랜드스케이프(Urban landscape)’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갤러리아명품관 점장 유제식 상무는 “지난 주말까지 리오프닝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평가가 다양한 매출, CS,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나타나고 있다”며 “MD, 패션,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명품관의 총체적인 변화의 공통된 핵심 키워드인 ‘고객가치’에 충실하며, 아시아 최고의 스타일 데스티네이션(Style Destination)으로 국내외 고객들에게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