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우빈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대만 난강 101에서 진행된 대만 첫 팬미팅에서 3000여 명의 팬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 위로 등장한 김우빈은 달콤한 중저음의 보이스로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달콤한 세레나데를 선사, 숨겨놨던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중국어로 자기소개를 하며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눈 김우빈은 대만에 도착하면서부터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응원해준 팬들에게 “정말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Q&A’ 시간에서는 팬들이 직접 적어낸 질문에 답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애교를 보여 달라는 팬의 질문에 김우빈은 특유의 ‘데헷’ 포즈를 선보여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이어 본격적인 토크 시간을 가진 김우빈은 드라마 ‘신사의 품격’(2012), ‘학교 2013’(2012), ‘상속자들’(2013), 영화 ‘친구2’(2013) 등 그간 출연한 작품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팬미팅 시작 전 미리 적어 낸 팬들의 핸드폰 번호를 추첨해 1대1 통화 이벤트를 진행한 김우빈은 짧은 통화를 나눈 팬에게 “올라와”라고 외치며 무대로 초대, ‘상속자들’ 최영도 식 거친 포옹으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팬들과 함께 ‘김우빈이 그린 그림’ 코너에서는 그림을 맞춘 팬에게 그림과 친필사인을 함께 선물하며 팬들과 좀 더 친근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만 팬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영상을 유심히 보던 김우빈은 팬들의 정성과 사랑에 끝내 눈물을 보이며 “많이 응원해주시고 저에게 큰 힘이 되어줘서 감사하다. 대만은 처음인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귀한 시간 저에게 내주셔서 감사하다. 초심을 잃지 않는 김우빈이 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우빈은 첫 대만 팬미팅을 기념하기 위해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영화 촬영도 마치고, 남은 일정도 마무리한 후 최대한 빨리 대만에 다시 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로 팬미팅을 마무리 지었다.
그러나 김우빈이 퇴장하자 팬들은 한목소리로 “김우빈, 가지마”를 외치며 앵콜을 요청했고 팬들의 부름에 재등장한 김우빈은 임재범의 ‘비상’을 열창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3시간여 동안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낸 김우빈은 끝으로 직접 쓴 중국어 편지를 낭독하며 “늘 부족한 저에게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 조심히 돌아가시고 빨리 또 찾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마음을 담은 비누를 직접 만들어 찾아와준 팬들에게 선물하는가 하면,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고 악수를 해주며 끝까지 팬들을 향한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홍콩과 대만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우빈은 오는 29일 상해 팬미팅, 내달 5일 태국 팬미팅 등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