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14일 이자율스왑(IRS) 금리가 큰 폭으로 내리며 장을 마감했다.
1년 이하 구간이 1.25bp, 5년 구간이 5.25bp, 8년 이상 구간이 6.25bp 씩 오르며 커브는 플랫됐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대외적인 불안감도 있지만 다음주 선물 만기일을 앞두고 시장의 포지션이 전반적으로 가벼운 상태라 채권시장이 많이 밀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IRS 시장은 금리 기준으로 보면 레인지 하단인데 이제 하단을 살짝 뚫었고, 이전보다는 매수세가 센 느낌이라 밀렸을때 회복도 빨랐다"고 말했다.
통화스왑(CRS)금리도 4.5~5bp씩 크게 하락했다.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에 재진입했고, IRS 금리도 큰 폭으로 내려 전반적인 스왑시장에 금리 하락 분위기가 조성됐다.
시중은행의 한 통화스왑 딜러는 "이전에 라이어빌리티 물량때문에 금리가 급하게 올랐던 부분이 되돌아온 것 같고, 오늘 환율도 오르다 보니 일상적인 물량도 좀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환율도 상승했는데 IRS 금리도 하락을 나타내면서 전반적인 스왑 시장에 하락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지난 화요일 현대캐피털 발행 관련 이슈 이후 거래는 좀 뜸한 편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