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이미지스가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전망했다. 이 같은 전망은 이미 최근 주가에 반영되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미지스는 14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올해 실적 전망이 아주 밝다고 밝혔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씨-터치 컨트롤러(C-Touch Controller) 판매 호조에 힘입어 2013년 매출이 2012년보다 두 배 가량 증가했다"며 "올해도 그와 비슷한 수준의 성장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이미지스는 지난 7일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억3288만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10억3063만원으로 123.1%, 당기순이익은 23억9565만원으로 1023.3% 늘었다.

호실적 전망에 주가도 급등으로 화답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미지스 주가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20.3% 급등했다.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가진 기업설명회(IR)에서 이미지스가 올해 실적이 대폭 좋아질 것이란 예상을 내 놓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이틀 간의 급등에 이어 지난 13일과 이날 이미지스 주가는 소폭 조정받는 양상이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원청업체 S사와 이미 체결된 계약 만으로도 지난해 물량의 두 배 수준"이라며 "올해 씨-터치 컨트롤러 판매량이 1억2000만개로 S사 납품 업체 가운데 점유율 1위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