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4일 다음 주 미국 FOMC의 테이퍼링이 우리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9~20일 사이 美FOMC 예정돼 있는 가운데 자산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축소할 전망이다.
옐런 연준의장은 경기전망 변화시 테이퍼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 아직까지 경기전망 하향조정의 근거를 뒷받침할 지표 둔화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충격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작년 6월과 8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테이퍼링 이슈 부각되면서 신흥국 금융시장에 내성이 형성된데다, 미국 경기회복 속도 둔화를 우려하는 일부 글로벌 IB들도 테이퍼링 자체는 지속될 것으로 보는 등 금융시장이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 이슈라고 분석했다.
다만 미국 2월 산업활동동향이 발표되는데 미국 경제가 한파로 둔화됐는지 그 이상의 추가적인 하강 리스크가 있었는지를 판단하게 하는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조업 설비가동률이 78% 후반대에 형성되있는 상황에서 설비증설 없이는 추가 생산이 쉽지 않고 금융위기 이전 평균 설비가동률이 80% 수준이었음을 감안할 때 2/4분기 미국 제조업 재고 사이클 개선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