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준 기자] 이동통신 3사와 11개 금융기관, 기타 여행사 및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개인정보 1230만건이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남부경찰서는 중국의 개인정보 유통업자로부터 제공받은 1230만건의 개인정보를 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한 피의자 A를 구속하고 이를 구매해 대부중개업, 통신판매업, 업체 홍보 광고 등에 사용한 개인정보 구매 피의자 17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이 압수한 개인정보자료는 파일 형식으로 보관 중이었으며 이동통신 3사 총 420만건, 금융기관 11개 업체 100만건, 기타 여행사 및 인터넷 쇼핑몰 업체의 개인정보 187만건 등이었다.
특히 이동통신사 개인정보의 경우 고객을 유치한 하부대리점에서 고객정보를 보관하고 있다 보안이 취약한 것을 이용한 해커에 의해 탈취됐다.
경찰은 고객정보에 대한 통신 본사의 집중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방통위 및 이동통신 3사에 통보했다. 이와 함게 개인정보가 유출된 업체 리스트를 방통위, 금감원, 안행부 각각 통보해 합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국 내 개인정보 유통사범에 대해 인터폴 협조 요청을 해 수사를 진행 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