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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황정순, 자식들간 다툼 염려해 장학회 운영…평당 1억 부동산은? [사진=SBS 한밤의 TV연예] |
[뉴스핌=대중문화부] 원로배우 고 황정순의 고가의 부동산이 자식들의 유산 진실 공방에 휩싸이며 관심을 받고 있다.
10일 MBC '리얼스토리 눈'에선 세상을 떠난 고 황정순과 그의 유산에 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고 황정순 유산은 삼청동의 노른자 땅에 위치한 단독주택으로, 3년 전엔 평당 1억 원을 호가했을 정도의 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사망하기 전 고 황정순이 정신병동에 입원하며 1년 간 방치된 탓에 삼청동 집의 내부는 참혹했다. 고인은 의붓자식조차 찾아오지 않는 집에서 20년간 홀로 지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줬다. 그의 집에는 70년 연기 인생으로 얻은각종 상패와 트로피만 가득했다.
특히 고 황정순은 사후에 양자양녀들 간에 유산 다툼이 날 것을 걱정해 수십 년째 젊은 연기인들을 위한 장학회를 운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고인의 지인이 밝힌 이 사실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이날 방송된 고 황정순의 이야기가 담긴 '리얼스토리 눈'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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