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中 상하이종합 2000포인트 붕괴, 블랙먼데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안화가치하락 신용불안 항공기추락 악재 직격탄
[뉴스핌=최헌규 중국전문기자]  말레이시아항공기 추락사고에다 위안화가치 하락세, 경기 하강압력에 따라 중국 상하이종합이 10일 2000포인트 아래로 급락하면서 블랙먼데이를 연출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10일  직전 영업일대비 2.86% (58.84포인트) 하락한 1999.06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전지수는 2.87%하락한 7118.44포인트로 5년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 창업판(차스닥)은 3.67%의 급락세를 나타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오후 2시40분 (한국시간 3시40분) 3.01%하락한  1996포인트까지 밀렸다. 특히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태로 항공관련 업종지수가 4%가까이 폭락했다.
 
중국 외환거래센터가 10일 고시한 위안화대달러 환율중간가(기준환율)는 6.1312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0.0111위안 상승(위안화가치 하락)했다.  기준환율 기준으로 위안화 가치가 연내 신저가를 보인것이다. 

위안화가치 하락세는 중국 A증시 주요 상장기업들에게 적지않은 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부동산과 금융 광산업종등이 위안화 가치 하락의 충격을 비교적 크게 받고 있다.  이들 업종과 개별 상장 기업들의 부진이 전체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는 형국이다. 

이런 요인외에 3월은 신탁과 채권 만기가 집중되는 때인데다 경제 하강 압력이 고조되면서 신용불안이 자금시장을 압박하는 사태가 빈발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상하이차오르태양능과기공사(上海超日 증권명칭 *ST차오르)의 첫 회사채 디폴트 사태는 A증시에 계속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중국의 단기 금리지표인 7일물 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는 10일 또 다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중국 인민은행은 지난주 6일 환매부조건채권(RP)을 발행해 930억 위안의 유동성을 회수했지만, 회수량은 시장의 예상치 보다 대체로  많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양회 폐막(전인대 13일, 정협12일 폐막)이 다가오면서 조만간 시장의 주요 악재인 IPO심사가 재개될 거라는 전망도 증시에 물량 부담을 안겨줬다. 또한 양회이후 본격준비를 거쳐 시장퇴출제도가 연내 시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 9일 나온 소비자물가지수(CPI)상승률이 2%로 13개월만의 최저치를 기록함에 따라 통화팽창압력이 수그러들고 경기 후퇴, 즉 디플레 기미가 고조되는 것도 증시에 악영향을 미쳤다. 
 
베이징의 은하증권 관계자는 10일 베이징행 말레이시아 항공기 추락사고 역시 앞으로 중국 A증시의 보험 항공 안전보장 등 관련 종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중심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과 CPI상승률은 각각 7.5%와 2.4%로 예상됐다. 생산자물가지수(PPI)상승률은 1.5%전후에 머물것으로 전망됐다. 

 

[뉴스핌 Newspim] 최헌규 중국전문기자 (ch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