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NH농협증권은 증시의 제한적 상승을 염두한 박스권 내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아람 NH농협증권 선임연구원은 7일 "코스피가 2000포인트에 근접할 수록 투신권의 환매 매물 출회로 상승 탄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외국인 매수와 투신권 매도의 수급적 대립속에 제한적 상승을 염두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2% 오른 1975.6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은 851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지만 기관은 1053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이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중국 전인대 불확실성도 사라졌다"며 "그러나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와 미국 2월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되며 방향성 탐색 국면이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호조를 보이며 이날 발표될 2월 고용지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며 "2월 비농업부문 취업자수가 15만5000명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정도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시장 방향성을 훼손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