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신임 대표이사에 최범수 신한아이타스 대표 내정

기사입력 : 2014년03월05일 20:41

최종수정 : 2014년03월05일 20:41

[뉴스핌=우수연 기자] 카드사 정보 유출 사태로 한달간 공석이었던 KCB 신임 대표이사직에 최범수(사진) 신한아이타스 대표가 내정됐다.

5일 KCB는 이날 오후 대표이사 추천위원회에서 최 대표를 KCB 신임 대표이사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 내정자는 현재 KCB 비상무 이사를 맡고 있다. 오는 26일 KCB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경남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대학에서 석사학위,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최 내정자는 금융감독위원장 자문관, 국민·주택은행 합병추진위원회 간사위원, 국민은행 부행장, 신한지주 경영전략 담당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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