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원/달러 환율이 1060원대 후반에서 하락 출발했다.
이날 환율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대치 긴장이 완화되며 위험자산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5.40/4.90원 내린 1068.10/1068.6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주둔하던 병력의 철수를 명령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증시는 일제시 상승했으며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도 약세를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068.00원으로 출발해 1067원대 하락을 시도하고 다시 1원가량 레벨을 높인 상태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69.00원, 저가는 1067.60원이다. 코스피는 전일대비 1% 넘게 상승하고 있고, 외국인은 370억원 이상 순매수를 기록중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어제 푸틴 대통령의 군사 철수 발언으로 당장은 리스크 온 모드가 진행되고 있고 약간의 롱스탑과 네고가 물리면서 1067원대를 트라이해보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결제수요도 만만치는 않은 것 같다"며 "1067~1068선에서 지지가 된다면 이번주의 핵심 지지선인 1070선까지 충분히 다시 상승 시도를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현대선물 이대호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하락 출발했고 중국쪽 경제성장률 목표치도 나쁘지 않게 나오면서 환율이 다소 더 눌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도 강세를 보이고 외인 순매수도 이어지고 있어 지금 수준이 지속되거나 올라온다면 낙폭을 축소해 1070원선 등락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