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239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대표이사 오동은)이 지난 3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갤러리 H에서 열린 ‘플로라 다니카, 덴마크 왕실의 꽃이 되다’ 전시회에서 페인팅 명장 주디스 소렌슨을 초청해 덴마크 왕실에서 사용하는 식기인 ‘플로라 다니카’페인팅 시연회를 열었다.

로얄 코펜하겐의 대표 페인터인 주디스 소렌슨은 덴마크의 식물도감에 수록된 야생화를 플로라 다니카 제품에 세밀하고 정교하게 옮겨 담는 과정을 공개했다. 평면의 그림을 굴곡이 진 식기의 입체 표면에 옮기기 위해서는 상당한 예술적 기교가 필요하며 이는 최고로 숙련된 소수의 장인만이 가능한 작업이다.
주디스 소렌슨은 “플로라 다니카는 로얄 코펜하겐의 장인정신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총 11단계의 공정이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며 “한국 소비자들이 플로라 다니카의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플로라 다니카는 라틴어로 ‘덴마크의 꽃’이라는 뜻으로 덴마크의 식물도감에 수록된 2500여 종의 꽃과 양치류를 자기에 그대로 옮겨 담은 것이 특징이다. 1790년에 덴마크의 왕 크리스티안 7세가 러시아의 여제 예카테리나 2세에게 보낼 선물로 주문한 것이 시초로 올해로 224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