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하나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우크라이나 우려와 수급 동향에 주목해 변동성을 키울 것으로 전망했다.
3일 하나은행은 일일보고서를 통해 "주말사이 우크라이나 우려가 고조되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됐다"며 "금일 원/달러도 재차 1070원을 향해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장중에는 그동안 동결됐던 이란의 국내 예치 자금 인출에 따른 달러 재매수 강도에 따라 추가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다만, 1070원대 후반의 고점인식과 이월 네고에 대한 유입 경계로 상승 속도는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하나은행은 우크라이나 우려가 고조되며 유로/달러의 추가 상승이 제한되고 엔화는 달러화 대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예상을 상회하는 유로존 인플레이션 지표가 유로화를 지지한 반면, 미국 4분기 GDP성장률이 부진하며 유로/달러는 장중 1.38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고 관측했다.
이어 "다만, 우크라이나 우려가 고조되고 있어 1.38달러를 경계로 유로화의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