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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소니 뜻 극중에선 '버림받은 새끼 호랑이'?…"동물의 왕국 싸움짱" [사진=감격시대 화면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KBS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신정태(김현중 분)의 모티브가 시라소니로 밝혀지자 네티즌들이 뜻을 궁금해 하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감격시대' 13회에서는 신정태(김현중 분)가 자신의 아버지 신영출(최재성 분)이 죽게된 비밀을 추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신정태(김현중 분)는 길거리에서 정체모를 검객의 습격을 받았다. 신정태(김현중 분)는 처음보는 검객의 검법에 위험해 빠졌지만 간신히 물리쳤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방파 부방주 왕백산(정호빈 분)은 "늑대인줄 알았더니 시라소니구나"라고 중얼거렸다.
이후 인터넷에서는 극중 신정태(김현중 분)는 일제강점기 전설적 주먹 시라소니(이성순, 1983년 사망)를 모티브로 한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시라소니는 일제강점기 일본인 폭력배 40여 명과 홀로 싸워 이긴 것으로 유명한 전설의 싸움꾼이다.
고양이과인 시라소니는 날렵한 싸움 기술을 갖췄으며 '버림받은 새끼 호랑이'라는 의미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소니는 링크스라고도 불리며 머리는 크고, 귀는 삼각형으로 끝에 검고 긴 꼬리가 있는 고양잇과의 포유류이다.
성질은 난폭하며 잠복하고 기다렸다가 먹이를 잡아먹으며 날렵한 싸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야행성으로서 낮에는 무성한 덤불이나 바위 그늘에 숨어 있다가 해질 무렵에 나와 토끼·청서·들쥐·영양·사슴 등을 잡아먹는다.
감격시대 시라소니 뜻을 본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시라소니 뜻 맹수였구나" "감격시대 시라소니 뜻 극중 김현중 별명으로 딱이네" "감격시대 시라소니 뜻 야인시대 다시 봐야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