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현경 기자] tvN '응답하라 1994'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연기돌(연기자+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가 SBS '신의 선물'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바로는 27일 서울 양천고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극중 기영규 역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바로는 '신의 선물'에서 6세 정신연령을 가진 지적장애인 기영규 역을 맡았다. 그는 김수현(이보양)의 딸 한샛별(김유빈)의 유일한 친구다.
이날 바로는 "차기작에서 지적장애인 역을 맡게 돼 고민됐다. 혹시 지적 장애인분들께 피해가될까 걱정이 앞선다. 과한 연기에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어 바로는 기영규 역을 표현하기 위해 남다르게 노력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지적 장애인은 저와 많이 다르지 않다. 지능만 낮을 뿐 천진난만하고 성격도 밝다. 제 친구 중에도 지적장애인이 있는데 친구를 생각하며 밝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버지의 조언으로 중국배우 홍금보가 나오는 영화를 보며 기영규 연기에 참고했다"고 덧붙였다.
'신의 선물'은 죽은 딸을 되찾기 위해 2주 전으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한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오는 3월3일 밤 10시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 (89h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