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이민지, 호주 빅토리안오픈 우승

기사입력 : 2014년02월24일 09:57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기자] 호주 국가대표인 이민지(18)가 호주여자프로골프협회(ALPG) 투어 빅토리안오픈(총상금 15만 호주 달러)에서 우승했다.

아마추어인 이민지는 23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써틴스비치 골프 링크스(파74)에서 끝난 대회 최종라운드에서 6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6언더파 279타로 정상에 올랐다.
비키 라잉(스코틀랜드)은 6타 차로 2위를 차지하며 우승상금을 가져갔다.

이민지는 이달 초 호주 골드코스트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 투어(LET) 호주여자 마스터스에서 타이거 우즈의 조카인 샤이엔 우즈(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이민지 [사진=뉴스핌DB]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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