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1차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들이 22일 2박 3일간의 꿈같은 재회를 마무리하고 남측으로 귀환한다. 이어 2차 상봉단이 등록절차를 밟고 방북을 준비한다.
우리측 1차 상봉단 130여명은 이날 오전 9시부터 1시간 동안 북한 금강산호텔에서 북측가족 170여명과 '작별상봉'을 하고 오후 1시경 강원도 속초로 돌아온다.
우리측 상봉단을 실은 버스는 북한 출입사무소와 군사분계선, 남한 출입사무소를 차례로 거쳐 오후 4시께 강원도 숙초 한화콘도로 귀환하게 된다.
같은 시각 한화콘도에선 북한행을 기다리는 2차 상봉단 360여명이 이산가족 등록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북측 이산가족의 의뢰에 따라 선정된 우리측 이산가족 360여명은 이날 오후 2시까지 한화콘도에 집결한 뒤 약 2시간 동안 이산가족 등록과 건강검진 등 절차를 밟는다.
등록을 마친 2차 상봉단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북에 대비한 교육을 받고 설렘 속에 하룻밤을 묵게 된다.
이들은 23일 오전 9시께 버스를 타고 북한 금강산으로 이동, 같은날 오후 3시께 꿈에 그리던 북측 가족 88명을 만난다. 2차 상봉은 23~25일 1차 상봉과 같은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