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신사동에 위치한 더 리버사이드 호텔이 오는 5월 ‘노벨라 홀’을 오픈한다 18일 밝혔다.
노벨라 홀은 1279년 이탈리아에 세워진 빛의 성당.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모티브로 유럽 대성당의 경건하고 성스러운 분위기의 결혼식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웨딩홀은 기하학적 무늬와 대리석 공간을 응용했고 높은 천장과 금속의 클래식함, 그리고 빛의 성당을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조명을 더욱 돋보이도록 하는 월 파운틴(벽샘)의 디자인으로 그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650석 넓은 규모의 피로연은, 특급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제대로 대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뷔페로 준비했다. 혼주들과 VIP손님을 위한 별도의 프라이빗 공간까지 준비하여 타 호텔 웨딩홀과의 차별화에 나섰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품격과 가치, 빛의 화려함과 성스러움에 중점을 둔 디자인, 거품을 뺀 합리적인 가격,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웨딩으로 생에 최고의 날, 신랑 신부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할 호텔예식의 명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