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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박건형·케이윌·헨리 강원도 양구 '혹독 추위' 불운

기사입력 : 2014년02월14일 22:54

최종수정 : 2014년02월14일 22:54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사진=MBC]
진짜사나이 신병 훈련, 박건형·케이윌·헨리 강원도 양구 '혹독 추위 불운'

[뉴스핌=양진영 기자] 진짜 사나이 신병 훈련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는 대한민국 군대 추위의 끝이라 불리는 강원도 양구와 인제에서 각각 추위에 맞서 싸우는 신병훈련과 특공대 혹한기 훈련이 공개된다.

신병이 된 배우 박건형, 케이윌, 헨리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두산 신병교육대대에 입소, 강추위에 맞서 기초 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공포의 조교들과 훈련 외에도 신병 3인방을 더 힘들게 하는게 있었으니 바로 뼛속까지 파고드는 강추위. 한기서린 강추위에 지친 박건형은 ‘양구는 절대 오면 안 되는 곳’이라며 혹한의 고통을 표현하기도 했다.

기존 선임들 역시 강원도 인제로 혹한기 훈련을 떠난다. 유격훈련과 함께 악명 높은 훈련으로 손꼽히는 혹한기 훈련. 이번에는 최강 특공대에 전입 온 만큼 얼음물 입수는 기본, 새하얀 눈으로 가득 덮인 산속에 은신처를 구축해 취침까지 할 예정이다. 특히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1미터 넘게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전입하자마 제설작전에 투입되는 불운을 겪으며 대민지원에 나서기도 했다고 한다.

대한민국 추위의 끝이라 불리는 강원도 양구와 인제에서 각각 신병훈련과 특공대 혹한기 훈련의 진수를 보여줄 '일밤-진짜 사나이'. 과연 제2의 적 추위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오는 16일 저녁 6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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