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경환 기자] 스마트 기기용 카메라 렌즈 전문기업인 디지탈옵틱이 지난해 큰 폭의 실적 성장세를 시현했다.
디지탈옵틱(대표 채찬영)은 1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실적이 매출 153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당기순이익 1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79.6%, 106.5%, 117.3% 증가한 수치다.
매출액이 설립 13년 만에 1000억원을 넘기면서 전년 대비 80% 수직 상승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률 뿐만 아니라 순이익률도 10%를 돌파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기대 이상의 실적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모델에 채택된 13 메가(Mega) 렌즈 및 보급형 스마트 기기용 3 메가, 8 메가 렌즈 공급이 꾸준히 증가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고화소 렌즈의 광학설계 기술 등이 양산기술에 접목돼 수율이 높아지면서 매출액 증가세를 능가하는 이익 증가세를 달성하는 성과도 거뒀다.
디지탈옵틱 관계자는 “올해에도 지난해 대비 실적 성장은 이어갈 것”이라며 “스마트폰 및 태블릿 시장에서 프리미엄과 보급형 모두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는 동시에 차량용 렌즈와 피코 프로젝터 그리고 바이오 사업 등으로 사업다각화도 이뤄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