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기범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했다.
지난주 고용지표 호조를 기대하고 롱플레이를 한 시장참여자들의 롱스탑이 장 초반 나오며 환율이 하락하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70/30원 내린 1072.60/107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약보합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초반 롱스탑 물량 등으로 1072원 선까지 레벨을 빠졌다.
이 시각 현재 고가는 1074.50원, 저가는 1072.20원이다. 코스피지수는 약보합을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100억 이상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롱스탑이 환율의 하락 압력을 가한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결제수요가 나와 하단은 제한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용지표의 해석이 분분해 관망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미국 고용지표 부진을 날씨 등에 따른 일시적 요인으로 해석하며 시장 영향력 제한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뉴스핌 Newspim] 박기범 기자 (authenti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