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SBS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가 표절 논란을 제기한 웹툰 '설희' 측을 상대로 법정 공방전을 예고했다.
'별그대' 측은 "현재 방송 중인 '별그대'는 2부 방영 후인 지난해 12월20일 '설희'의 강경옥 작가로부터 표절시비라고 불리는 문제제기를 언론 및 블로그를 통해서만 받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이 사안에 대해서는 법적 검토 중이다. 그런데 얼마 전 만화 '설희'가 '별그대'를 홍보에 이용하고 있다는 제보가 접수돼 사실 확인 작업을 했다"고 덧붙였다.
'별그대' 측은 "확인 작업 과정에서 미스터블루라는 만화 전문 웹사이트에서 배우 전지현·김수현의 사진과 함께 "‘별그대’와 함께 이슈가 된 바로 그 만화"라는 문구를 게재하며 홍보에 활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후 미스터블루가 운영 중인 블로그에서 "최근 전지현 김수현 주연의 SBS 수목극 '별그대' 덕분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는 문구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작품이 인기리에 방영되는 점을 이용해 홍보에 활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에 대해 법적인 판단을 받도록 조치할 예정"이며 "권리의 무단 사용 부분에 대해 법적으로 손해배상 청구를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설희'의 강경옥 작가는 드라마 '별그대'가 웹툰 '설희'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별그대 설희 법정 공방 예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별그대 설희, 누구의 잘못이냐" "별그대 설희 둘 다 재밌던데" "별그대 설희, 진흙탕 싸움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