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설특집으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출연해 운명의 짝을 찾기 위한 커플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내 전화를 받아줘' 미션에 임했다. 판을 돌려 이름이 나오는 상대에게 전화를 걸어 100초 안에 연결에 성공해야 하는 미션.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전화를 걸었다. 문소리는 이어지는 신호음에 남편 장준환이 전화를 받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마침내 장준환 감독은 전화를 받았다.
문소리는 남편 장준환 감독에게 "지금 전화 미션 수행 중이다. 전화를 받아줘서 고맙다. 앞으로 내가 하늘 같이 모실게요"라고 고마움을 전해 닭살 부부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에 장준환 감독은 "축하해요. 영화 보고 있었어요"라고 나긋한 목소리로 답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 9년차임에도 여전히 존댓말을 쓰며 서로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uma8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