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수미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장중 1940선을 회복했다.
29일 코스피는 오후 1시 4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17포인트(1.26%) 상승한 1940.22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매도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사자'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48억원, 기관은 1458억원 매수 우위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개인은 1555억원 순매도다.
프로그램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130억 원, 1646억 원 순매수다.
업종별로는 전업종이 상승세다. 은행 3.20%, 건설업 2.89%, 금융업 2.89%, 보험 3.11% 등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부분 오르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0.08% 내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현대차 현대모비스 SK하이닉스 포스코 한국전력 신한지주 등이 강세다. 기아차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김순영 IBK투자증권 연구위원은 "기관 매수세가 국내 주식형펀드로 많이 유입되면서 코스피 상승폭이 커지고 있다"며 "터키 등 신흥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면서 신흥국 불안 우려가 경감된 것도 투자심리를 완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세다. 전 거래일보다 5.22포인트(1.02%) 오른 514.51을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오수미 기자 (ohsum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