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대신증권에서 창립 53년 무노조 역사를 깨고 노동조합이 탄생했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신증권 직원 4명이 집행부를 결성, 지난 25일 설립 총회를 거쳐 사무금융노동조합 대신증권지부를 결성했다.
현재 노조 집행부는 부서장, 지점장을 제외한 전 직원들에게 노조 가입 의사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대 대신증권 노조 집행부는 이남현 지부장, 문형배 부지부장, 오병화 사무국장을 비롯해 최현 회계감사로 구성됐다.
이번 노조 결성은 최근 업황 악화와 인수합병(M&A) 등으로 내부적으로 움직임이 잦은 데다 지나친 노동강도가 원인이라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지난 1975년 고 양재봉 회장이 인수하면서 현재 큰 대(大), 믿을 신(信)의 대신증권으로 탄생했다. 현재 업계 7~8위권의 중대형 증권사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