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8일 에쓰-오일의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곽진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4분기가 정유부문 성수기임에도 아시아 지역의 따뜻한 날씨로 난방수요가 부진해 정유부문 적자가 전분기 대비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 분기 대비 환율이 50원 하락하면서 영업이익에 850억원의 손해를 끼쳤다.
에쓰오일의 작년 4분기 매출액은 8조445억원, 영업손실 527억원을 기록했다.
곽 연구원은 에쓰오일의 올 1분기 영업이익은 1369억원을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5000원을 유지했다.
그는 "1분기는 PX 스프레드 하락에 따른 화학부문 이익감소가 예상되나 정유부문 적자폭이 크게 축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곽 연구원은 "전분기 말 평균 유가 대비 최근의 유가 동향은 소폭 하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재고 손실이 일부 발생할 것"이라면서도 "그럼에도 전분기 대비 평균 정제마진 6.2달러 대비 1월 평균 7달러를 기록하고 있어 정유부문 회복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