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몬스터’가 3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파격적인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몬스터’는 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마 태수와 그에게 동생을 잃은 제대로 미친 여자 복순의 끝을 알 수 없는 맹렬한 추격을 그린 스릴러다. ‘살인마’와 ‘미친 여자’라는 상반되는 캐릭터들의 대결을 통해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동시에 서로 추격하는 긴박한 과정을 스릴감 넘치게 보여줄 예정이다.
완벽한 살인마 태수 역은 영화 ‘해운대’(2009), ‘오싹한 연애’(2011), ‘연애의 온도’(2012) 등으로 충무로 흥행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민기가 맡았다. 제대로 미친 여자 복순은 영화 ‘은교’(2012)로 국내 영화제는 물론, 뉴욕아시아영화제 아시아스타상까지 거머쥔 괴물 신인 김고은이 연기한다.
특히 이번에 함께 공개된 ‘몬스터’의 캐릭터 포스터 2종에는 이민기, 김고은의 파격적인 변신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먼저 이민기는 완벽한 상반신 라인을 노출하며 남성미를 극대화했다. 문신으로 가득한 그의 등과 철저하게 자신의 감정을 숨긴 표정은 영화 속 태수에 대한 캐릭터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간 로맨틱하면서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줬던 이민기는 ‘몬스터’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선언, 5개월간 고강도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등 완벽한 살인마 캐릭터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는 후문이다.
반면 김고은은 분노와 광기가 서린 눈빛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묘한 웃음을 띤 채 목표물을 응시하는 모습을 통해 순수함과 동시에 복수를 위해 태수를 쫓는 살벌한 이면을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은교’에서 청순한 여고생의 모습을 선보였던 김고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선을 압도하는 임팩트있는 비주얼과 ‘완벽한 살인마 괴물 같은 여자를 쫓다’, ‘제대로 미친년 괴물같은 놈을 쫓다’라는 포스터 속 문구는 태수와 복순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