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협력업체 근로자가 작업 중 사망하는 사고가 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지난 19일 당진제철소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직원 김모씨가 냉각수 수위를 확인하다 실족해 섭씨 70~80도 정도 냉각수 웅덩이에 빠졌다.
김씨는 이 사고로 전신에 1~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지난 23일 패혈증에 의한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사망했다.
이번 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병원 입원 후 상태가 악화되면서 장기 부전으로 사망했다"면서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지난달 3일 현대제철을 안전관리 위기사업장으로 지정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